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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단독 인터뷰]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KBO 홍보대사 등 왕성한 활동… “해설자든 지도자든 행정가든 언젠가 현장으로 돌아갈 것” 이승엽(42)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치고 이승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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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레이스 끝나면 지퍼 내리는 이유 있었네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싱키 크네흐트와 수자네 슐팅은 훈련할 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빙상장에서 땀을 흘린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 슈트’다. 겉보기에는 일반 경기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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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쇼트트랙 경기복에 숨은 삼성의 놀라운 기술
━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경기복에 숨은 IT기술 놀랍네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싱키 크네흐트와 수자네 슐팅은 훈련을 할 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빙상장에서 땀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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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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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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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보다 8배 높게 날리고, 가장 멋있을 때 떠나다
━ 국민타자 이승엽, 전설 속으로 이승엽이 3일 열린 은퇴식에서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3일 대구 삼성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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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협회장 "정치적인 건 없다"...욱일기 논란 재점화?
욱일기 로고. "욱일기에 정치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마 고조(田嶋幸三) 일본 축구협회장이 최근 한국과 일본 프로축구팀의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내건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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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비치발리볼 여자선수 경기복이 남자선수와 같다면…
올림픽 경기 종목마다 선수들이 입는 경기복은 다릅니다. 경기 스타일의 위험도가 크면 보호대 등을 착용하거나 운동복 재질이 질기거나 두껍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하키 같은 경우에는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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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만든 스파이크 0.01초 승부 가른다
나이키사가 미국 여자 육상선수 앨리슨 펠릭스를 위해 3D 프린터로 특별 제작한 스파이크. 올림픽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겨루는 각축장이자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이다.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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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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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진 야구장 먹거리 반입…식품업계 대응도 가지각색
오는 28(토요일) 낮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처음으로 10구단 체제로 운영돼 경기수가 720회로 부쩍 늘면서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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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공식 주간지 표지 욱일기 대신 일장기로 교체
[사진 FIFA 홈페이지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공식 주간지 표지에 게재했던 일본 전범기 문양을 일장기 장식으로 변경했다. FIFA가 발행하는 공식 주간지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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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비만 3.5톤 … 음식은 16강전까지 준비"
국가대표 축구팀 뒤에는 ‘숨은 태극전사’가 있다. 지원스태프는 목표인 2014년 브라질월드컵 원정 8강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채봉주 비디오분석관, 황인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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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빙속 선수는 왜 하나같이 지퍼 내릴까
결승선 통과 직후 지퍼를 내린 얀 스메켄스(왼쪽). 올가 그라프는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걸 잊고 습관대로 지퍼를 내렸다. [소치AP=뉴시스]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올가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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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낭창 대나무 터널 거닐까 치파오 입은 여인에게 기대어볼까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관. 김백선 작가는 소쿠리와 부채 등을 모아 집적의 미를 보여주었다. 부채로 만든 설치물은 마치 거북선 같다. 다섯 번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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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패션 DNA는 실용주의와 이탈리아 감성"
1 2 3 4 올해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페이’의 가을·겨울 패션쇼. 다양한 모양의 여성용 외투에 금속 소재 여밈쇠가 붙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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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모두 없는 7세 소녀가 축구를 …
뇌수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지를 잃은 엘리 챌리스가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탄소 섬유 재질의 스포츠 의족에 의지해 공을 차고 있다.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팔·다리가 모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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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는 왜 검은 터틀넥만 입었을까?
스티브 잡스가 생전 ‘블랙 터틀넥’만 고집한 사연이 공개됐다. 애플 유니폼을 만들려다 안 되자 ‘잡스 유니폼’을 만들었던 것. 11일 미국 인터넷 매체인 고커(gawker)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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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
방일석(47)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국내에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연 주역이다. 2001년 올림푸스의 ‘뮤’라는 디카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 뒤 스타 마케팅 전략으로 ‘디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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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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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클리닉 지긋지긋한 시청각 공해 선거 이제 그만
언젠가부터 국어대사전에도 없는 ‘국격’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추상적 조직인 국가의 수준과 품위도 개인의 인격처럼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선거야말로 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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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페트병 재활용한 유니폼 입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그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SK 구단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스포츠’의 일환으로 팀 고유의 색인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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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유니폼에 숨은 비밀 0.01초 승부 가른다
겨울올림픽은 첨단 의류과학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선수들은 첨단 과학으로 제작된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신체능력을 최대화하고,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의 힘을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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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뒤 0.1초 내 움직이면 부정 출발로 간주
100m 달리기는 육상의 꽃이다. 인간의 빠르기를 겨루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100m 우승자는 ‘단거리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100m 달리기는 스포츠과학의 결정체이기도 하다.